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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당한다. 살다보면 알고도 당하는 경우가 많다.주로 장사꾼에게 많이 당하는것 같다.하나라도 더 팔아야 하는 장사꾼의 속성을 알면서도 속게 된다. 남는거 하나도 없어. (남는게 없이 장사를 왜 할까?)이 가격이면 거저야. (사고나면 필요없음.) 백화점이나 마트, 일반 소매점 등등을 가보면 항상 붙어 있는 SALE.SALE 가격이 아닌 재고털이에 당하고, 19,900원이 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이라는 말에 당하고... 이런 사람들 속이는 말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SALE (특가) 같은 경우는 기간을 정해 그기간 이상 SALE 가격으로 판매 하게 되면 정가를 낮춰야 하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다. 온라인 판매의 경우는 하나의 제품을 전체 쇼핑몰 최저가 기준으로 일정기간 한정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이런 일상 생활 속에서 속고 .. 더보기
가만히 있으면 중간간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간다. 어릴때 부터 듣던 말이다.어느날 이말을 누가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사람들을 나서지 못하게 하고 가만히 있게 만들려는 의도가 있는 듯한 말이다.물론 필요없는 말을 자제하라는 뜻에서 나온말이기도 하다.하지만 이말은 사람들이 자기 검열을 하게 하고 정말 필요한 말조차도 못하게 하는 힘이 있다.어릴때 경험에 엉뚱하긴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서 했던 말들이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비웃음을 산적이 있다.그러면서 들었던 말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이말이다.이말은 모욕감을 주는 것과 동시에 창피함도 줄 수 있는 말이 된다.틀린 생각이 아니라 다른생각이고 발상의 전환이 될 수 있는 말들을 우리는 이말 때문에 고민하고 말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이제 이말.. 더보기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좋은 습관은 꾸준히 노력해야 생기지만, 나쁜 습관은 무의식 속에서 생겨난다.나쁜 습관이 있다면 노력해서 좋은 습관으로 만들자. 더보기
물타기 티비나 뉴스를 보면 물타기 라는 단어와 상황들이 보인다.원래는 주식에서 나온 용어인데 요즘은 정치나 연예기사등에서 볼 수 있다.뭔가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연출될때 다른 화재로 돌리기 위한 수단인데...이런 흔한 물타기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다.나 조차도 원래의 논점을 벗어나 이런 물타기 내용에 관심을 가져 본적이 있다.이제는 이런 물타기 기법에 넘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원래의 주제를 벗어나는 기사나 정치인들을 눈여겨 보고 그들의 행동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그러면 왜 그들이 물타기를 했는지 보인다.요즘에는 그래도 이러한 물타기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사람들도 많아 지고 있어 나도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다. 더보기
왜 사냐고 묻거든...? 사람들은 왜 살까? 하고 물어본다면... 그냥 산다. 죽지않을려고 산다.태어났으니까 산다.꿈을 이루기 위해 산다. 그 누군가는 정답을 내렸다.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산다고. 그럼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작은것도 소중하고 감사하며 살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하더라. 행복의 척도를 돈으로 매길수 없다고 한다.가난 하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면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이 잘 나왔다던지아이가 엄청 아파서 걱정했는데 하루아침에 싹 나았다던지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안아드렸다던지...등등 하지만 기왕이면 돈많고 행복하고 싶다. 쪽집게 과외선생과 공부해서 성적이 잘나왔다던지아이가 엄첨 아픈데 출중한 의료진에게 보여 빨리 낫게 했다던지부모님께 번듯한 집한채을 사주는...등등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오버워치 나는 블빠이다.어릴적 로스트 바이킹 부터(당시는 사명이 블리자드가 아니었음), 워크, 스타, 디아, 와우, 오버워치 까지 블리자드 게임이라면 그냥 믿고 하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하다.그런데 블리자드가 어느 순간부터 국내유저들과의 소통이 안된다는 느낌이 강하게 생겼다.와우는 너무 오랫동안 (2004년 부터 2014년까지) 해와서 이제는 식상해진(와우는 잠시 쉬는거라...) 상태이고, 오버워치 하면서 운영에 문제가 있음을 느꼈다.뭔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오버워치 각종 핵(에임핵, 이미지핵)이 난무 할때 유저들이 아우성을 쳤지만 핵에 지쳐 유저가 떠날즈음에 핵유저에 대한 조치를 보여줬다 이제는 핵은 잡혔지만 트롤러나 패드리퍼들이 활개를 쳐서 유저들이 난리를 치고 있는 중이고 아직도 해당 .. 더보기
알쓸신잡 요즘 보는 TV 프로중에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줄임말이 제목인데 진짜 알고 보면 쓸데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생각하게 하는 내용들로 가득 차있다.문학박사 김영하 교수, 잡학박사(?) 유시민, 미식박사 황교익, 과학박사 정재승, 수다박사(?) 유희열.이 다섯사람의 수다를 듣고 보다 보면 나도 저 자리에 껴서 같이 얘기를 듣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특히 이 프로의 중반이후 맛집이나 좋은 장소에서 술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다.저런 멋진 분들과 함께 맛집에서 술과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면 최고의 술자리가 아닐까 생각한다.연출이 누군가 했더니 역시 믿고 보는 나영석PD.(엄지척) 더보기
틀린것과 다른것 우리는 살면서 틀린것과 다른것에 대면한다.나는 틀린것은 지적하고 다른것은 인정하는 편이다.때로는 틀린것을 지적하면 틀린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부딪히게 되는데, 이럴때는 논쟁이 되고 싸움이 된다.싸움이 되다 보면 결국에는 틀린것에 대한 문제가 아닌 지적한 것에 대한 문제로 주제가 벗어나게 된다.내가 틀린 경우엔 인정하고 사과하면 되지만 격어본 사람들 중에는 이런 사람들이 드물다.솔직히 나조차도 자존심상 사과를 안하는 경우가 있어 지나고 난뒤 많이 반성하게 된다.틀림과 다름은 얼핏 비슷하지만 자신의 가치관과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서 분명히 달라진다.틀린것은 사과하고 다른것을 인정한다면 진정 소통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내 삶을 사는 것.그건 이기적인 것이 아닙니다.내가.. 더보기
투표 공정하고 깨끗한 미래를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더보기
군대와 사회생활 아직까지도 가끔 군대를 다시 가는 꿈을 꾼다.그만큼 군대가 나의 인생에 있어서 트라우마를 안겨준 곳이었는지 모른다.과연 나는 2년이 넘는 귀한 시간을 군대에서 무얼 얻기위해 갔는지 생각해 봤다. 상하관계확립, 자유에 대한 갈망, 곡갱이질... 흔히들 어른들이 말하는 "남자는 군대를 갔다와야 철이든다.". "군대에서 사회생활을 배운다." 이런 종류의 말을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과연 군대에서 철이 드는 것일까? 그럼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사람들은 철이 없는 것일까?나의 경험으로는 군대에서 철이 드는 것이 아니라 집에 대한 그리움에서 나오는 일시적인 현상이라 말하고 싶다.철이 든다는 것은 부모님의 마음을 잘 알게 된다는 것인데 부모님의 입장이 되보지 않고서는 철이 들 수 없다.나조차도 아직 진행중이고 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