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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7.1채널 헤드셋(이어폰) 구입전 알아야 할 지식

요즘 배틀그라운드를(이하 배그) 많이들 한다.

배그를 하다 보면 메모리와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게 되고, 헤드셋도 바꿀려고 할 것이다.

배그 헤드셋이라고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 보면 7.1 채널 헤드셋이라고 3~5만원대 헤드셋들이 많이들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이 헤드셋들을 리얼7.1 로 생각한다.

그저 스테레오 헤드셋(2채널)음장효과를 입혀서 7.1채널 같은 효과를 내는 헤드셋이다.

우리는 이 헤드셋을 버츄얼 7.1채널 헤드셋 또는 가상 7.1채널 헤드셋이라고 한다.


이런 가상 7.1채널 효과는 집에 굴러다니는 이어폰으로도 만들수 있다

단 음질의 차이는 있다.

본인 메인보드가 7.1채널 사운드를 지원 한다면 윈도우 사운드관리자 설정에서 7.1로 변경하면 가상 7.1이 되는 것이다.

아니면 7.1채널을 지원하는 사운드 카드를 사서 이어폰을 연결해서 사용해도 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레이져 서라운드 프로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법인데 구매를 해야 한다.

어찌 되었든 7.1채널을 사용하려면 구매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7.1채널을 지원하는 헤드셋을 사면 되는데 이렇게 여려 방법을 설명한 이유는?

가상7.1헤드셋이나 이 방법들은 그저 7.1채널을 흉내낸 스테레오(2채널)에 불가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이다.


좀 늦은 설명인데 7.1채널은 무엇인가?

6개 방향의 스피커와 우퍼, 서브우퍼를 합쳐 7.1채널 이라 한다.

4개 방향의 스피커와 우퍼, 서브우퍼를 합친것은 5.1채널인 것이다.


그럼 리얼 7.1채널을 사용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일 좋은 방법은 방안에 방음처리를 하고 7.1채널 사운드카드와 스피커를 사서 설치해서 듣는것이다.

근데 게임 하나 하려고 이렇게 투자하는 사람들은 없을테고 리얼 7.1을 지원하는 헤드셋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센츄리온이나 티아멧 같은 제품이다.

최근에는 콕스에서 가성비 좋게 나온 제품도 있다.

좌우 헤드셋 안에 각각 5개, 총 10개의 스피커유닛을 넣어서 7.1채널의 효과를 정확히 느끼게끔 만든 헤드셋이다.

이렇게 만든 헤드셋을 리얼 7.1 채널이라고 한다.

참고로 리얼 5.1채널 헤드셋에는 스피커 총 유닛이 8개이다.

확실히 방향성 부분에서는 아무리 좋은 가상7.1채널을 가져와도 따라갈 수가 없다.

단 스피커 유닛이 여러개가 들어가다 보니 다소 무게가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얼7.1채널 헤드셋 보다는 리얼5.1채널 헤드셋이 무게 면에서는 좀더 낫다고 생각된다.

방음처리를 한 방안에서 스피커로 듣는 것은 당연히 7.1채널이 훨신 우수하겠지만, 헤드셋은 작은 공간안에서 표현 해야 하기에 7.1이나 5.1이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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