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요즘 핫한게임 배틀그라운드에 빠져있다.

예전에 헝거게임 이라는 영화를 보고서 이걸 게임으로 만들면 재미 있겠다 생각했었다.

이 헝거게임을 오마쥬한 게임이 배틀그라운드이다.

배틀그라운드 이전에 하이지(H1Z1) 라는 게임이 있었고, 매니아층이 있었지만 그닥 인기를 끌진 못했다.

하이지를 만든 원작자(브랜든 그린)를 블루홀에서 영입해서 만든게임이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인데, 얼리억세스(오픈베타) 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됐고, 현재 판매 천만 동접 백만 이라는 기록을 찍은 게임이다.

게임에 들어간 플레이언노운스는 원작자인 브랜든 그린의 닉네임이다. 시드마이어의 문명이라는 타이틀 처럼 플레이언노운의 전장(배틀그라운드) 이라는 의미로 게임명이 만들어 졌다.

아직 얼리억세스 게임이라 최적화 부분이 많이 문제점으로 야기 되고 있지만 점점 좋아지는 중이다.

올해말에 For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로 국내에 서비스 한다고 하지만 현재 유저들에게 For 카카오가 달갑지 않다.

국내 서비스를 따로 하게 되면 서버상태는 좋아질지 몰라도 그동안 돈슨 못지 않은 행보를 보여준 For 카카오 이기에 앞으로 지켜봐야할 게임이라 생각한다.

모처럼 괜찮은 국내 PC 게임이 나온만큼 앞으로도 운영을 잘해서 롤처럼 롱런하는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